남원시, 춘향제 SNS 시민홍보단 2기 모집
블로그·숏폼으로 남원 매력 알린다
기자·영상 30팀 선발 3개월 활동
남원 춘향제 SNS 시민홍보단 2기 모집.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6.02.0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와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SNS 시민홍보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이 직접 홍보 주체로 나서는 참여형 홍보 정책의 하나다.
올해로 2기를 맞는 SNS 시민홍보단은 남원의 명소와 관광, 축제, 맛집 등을 직접 취재해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춘향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2~23일까지며 선발 규모는 총 30팀이다. 글 중심의 기자 분야 10팀과 영상콘텐츠 분야 20팀으로 구성된다. 남원의 일상과 골목 이야기, 춘향제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콘텐츠 제작에 능숙한 SNS 채널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시는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과 관련 활동 경력, 콘텐츠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다. 보유 채널의 활동 지수가 높거나 외국인 학생일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시민홍보단은 위촉일로부터 약 3개월간 춘향제 소식을 비롯해 남원의 관광·문화·맛집 등 생활 전반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자에게는 오리엔테이션과 SNS 활용 전문 교육이 제공되며 이수 후 공식 기자증이 발급된다.
또 취재 활동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춘향제 기간 숙박료 지원과 ‘대동 길놀이’ 등 주요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 공식 앰배서더로서 남원의 숨은 매력을 알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민이 홍보의 중심이 돼 각자의 시선으로 남원을 기록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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