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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명인·명창 등용문 '남원 춘향국악대전' 4월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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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3-23 11:51

판소리·무용·기악 등 6개 분야 13개 종목 경연
판소리 명창부 대상, 상금 5천만 원·대통령상 수여

sentv20260306000162.800x.0.jpg대한민국 대표 국악 경연대회인 '제53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남원아트센터와 사랑의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남원시]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춘향가'와 '흥보가'의 배경지인 남원에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국악 경연대회가 열린다.

전북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남원아트센터와 사랑의광장 일원에서 '제53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전통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국내 대표 국악 경연대회로, 국악 명인·명창을 배출해 온 권위 있는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경연은 △판소리 명창부 △일반부 △청소년부를 비롯해 △무용 △기악 관악 △기악 현악·병창 △퓨전·창작국악 △판소리 신인대전 등 총 6개 분야 1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신설돼 큰 호응을 얻었던 퓨전·창작국악 부문은 올해 참가팀을 기존 5팀에서 10팀으로 확대하고 상금 규모도 상향 조정해 젊은 국악인들의 참여와 전통 국악의 대중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시상 규모도 눈길을 끈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과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일반부 각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주어진다.

또한 판소리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퓨전·창작국악 분야 대상 수상팀에게는 국회의장상이 각각 수여되는 등 권위 있는 상이 마련돼 있어 국악 인재들에게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대회의 공정성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선정과 관리 절차를 더욱 엄격히 하고, 수상자 축하공연 등 수준 높은 무대를 마련해 대한민국 대표 국악 경연대회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전통과 권위를 이어가면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며 "국악 인재들에게는 영예로운 무대가 되고 관람객들에게는 깊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 접수 일정과 세부 사항은 3월 초 남원시 누리집과 춘향제전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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