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 맞아 '사랑나눔런' 챌린지 운영
![[사진=남원시]](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4/5011564_2010578_924.jpg)
전북 남원시가 춘향제를 맞아 전국 단위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원시는 춘향제전위원회와 함께 ‘사랑나눔런 온라인 9.6km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향제의 의미를 확산하고 나눔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러닝과 디지털 참여 방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챌린지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2인 1팀으로 구성해 합산 9.6km를 완주한 뒤 SNS를 통해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시는 온라인 인증을 마친 팀 가운데 선착순 96팀을 선정해 다음달 2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러닝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행사에는 기부와 연계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참가비 일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또 온라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지역 한옥 숙박 체험 기회도 마련해 축제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온라인 챌린지는 제96회 춘향제의 시작을 전국에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기록보다는 ‘기억’을, 경쟁보다는 ‘나눔’을 위해 달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올봄 남원의 설렘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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