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 세일페스타' 성황 마무리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춘향제와 연계해 진행한 ‘춘향제 세일페스타’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남원시는 제96회 춘향제 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원도심 상권 이용객을 대상으로 남원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과 영수증 룰렛 이벤트 등 소비 촉진 행사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지역 22개 기업이 참여해 총 3000만원 규모의 자사 생산 제품을 경품으로 후원했다.
관광객 1500여명은 룰렛 이벤트를 통해 지역 기업 제품을 경품으로 받아갔으며, 남원시는 이를 통해 지역 기업 제품 홍보 효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원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혜택은 기존 2%에서 10%로 확대 운영됐다.
남원시는 축제 기간 약 3억원 규모의 매출 증가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캐시백 적립 규모는 약 2400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가 고물가 상황 속 관광객들의 소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원도심 상권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 관광객은 “식사 후 받은 영수증으로 남원 기업이 만든 기념품을 받아 기뻤다”며 “캐시백 혜택 덕분에 축제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춘향제 세일페스타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 기업 제품을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구성원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경제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남원/서상원 기자 space099@hanmail.net
출처 : 신아일보(https://ww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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